11월 13일 목요일 밤에 출발하여

주문진항 12시경 도착

미끼는 혼무시를 사용하려 하였으나 없고 아들바위공원쪽 편의점에서 갯지렁이 구매..

현금만 취급 5,000원 ㄷㄷㄷ


주문진항 방파제 끝쪽까지 가서 내항쪽으로 회 한접시 먹으면서 밤새 낚시를..

황어 43cm 1마리와 놀래미

황어는 잔가시가 많아서.. 놀래미와 함께 모두 방생..

많은 배가 지가갔지만 멀쩡했던 낚시줄 배 하나가 바짝 붙어서 지나가면서 원투 낚시줄 3개 모두 끊어버림 ㅡㅡ;

이번에 원줄 모두 나일론으로 던지기 다행이라 생각하며 화는 났지만 그냥 마무리 하고 오후에 다시 낚시하려 하였으나 비가 주루루룩 ~~~

그냥 집으로 ㄱㄱ



이번엔 그냥 바람쐰기분으로..

매번 그랬지만.. ^^

금요일 집에서 하루밤 자고 토요일 조금 쉬다가 오후에 포천 도토리캠핑장에서 지역 정기캠핑이 있어 다시 많은 사람들과 떠들고 웃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데크에 알락텐트만 펴서 취침..

오전은 간단히 컵라면으로..



아.. 피곤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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