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보다는 휴양림의 야영장을 많이 다니다 보니 짐에대하여 조금 신경을 쓰게된다.

백패킹때는 더 신경써야하는것은 당연.. 하지만 백패킹은 한번도 안해봤다.


이렇게 다니다 보면 중요한것중 하나인 매트..

냉기를 막아주고 폭신하고 따듯하게 잘수 있는 기초를 마련해 주는 장비이다.

현재 가지고 있는 매트는  코베아 캠퍼 자충매트 4개를 사용한다.

코베아캠퍼는 가로폭이 66cm로 일반적으로 편하게 잘수 있는 넓이를 가졌다.

하지만 가지고 있는 텐트 알락에는 2개가 빡빡하게 들어간다.

또한 날로4도 3개가 폭이 좁은쪽으로 빡빡하게..

배낭에 넣을수는 없고 세워서 걸어야 하는 단점도 있지만 냉기를 충분히 막아주고 편하게 잠을 청할수 있는 좋은 매트이다.


폭이 약간 좁은 사이즈의 매트를 하나 보다가 사이즈와 경량쪽으로 눈을 돌렸고 처음에는 씬매트 M 사이즈를 보았다가 써머레스트 네오에어로 변경하여 신청했다.


도착한 매트를 보니 작은사이즈와 가벼울 것이라는 것이 바로 느껴진다.


택배에 눌려 찌그러졌나 하고 보니 마름모꼴 상자.. ^


일단 꺼내서 입으로 공기를 주입한다.. 오래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좀 더 편한방법을 생각해봐야겠다..


공기를 적당히 채워서 누워보니 탱탱하게 허리와 몸을 잘 바쳐준다. 편하게 잘듯한 느낌..

움직일때 소리는 좀 나지만 씬매트 보다는 덜하다고 하니..

침낭올려놓고 잘때는 소리가 별로 안날듯 하다..


리페어키트.. 종류가 3개 각각 3개씩 들어있다..

어떻게 쓰는거지..??

물건들을 조심스럽게 사용하는 편이라 쓸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사용법을 알아야 할텐데..

좀 읽어봐야겠다.


다시 공기를빼고 주머니에 쏙 ~
아이폰과 비교해 봐도 상당히 작다..
완전 백패킹용..

이 위에 전기요를 쓰면 안되겠지..

코베아캠퍼는 그냥 쓰는데.. 이건 천이 틀려서..

전기없어도 한겨울외에는 잘 사용할수 있을거 같은 느낌.. 겨울에도 야영한다면 올시즌이 더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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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머레스트 매트 하나 더 추가..

아내가 처음엔 별로 관심이 없다가 본인것도 이야기 해서 올시즌으로.. ^


이건 성능은 더 좋다고는 하지만 사각대는 소리가 조금 더 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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