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캠핑..

겨울나름대로의 낭만이 가지면서 캠핑을 가는 사람들도 꾸준히 늘고있는것 같다..
이렇게 날씨가 추운데도 캠핑장 반이상의 사이트들이 차는것을 보면..
집에서도 추우면 밖에 나가기 싫은데..^^

여름도 물놀이하다 보면 위험한 경우가 생기지만 겨울에도 간혹 캠핑장에서 목숨을 잃는 경우도 발생한다..
난방을 하면서 환기구를 마련 안하고 취침하기 때문이다..
난방기구 사용은 정말 조심해야 할거 같다..

캠핑을 다니면서 짐이 늘어나다보니 반은 차에 있고 반은 집에 들여놓았는데 현재는 90%의 짐이 집안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11월 2째주를 마지막으로 올해 캠핑을 마무리 되었는데..
혹시나 해서 11월 말과 12월 캠핑장을 예약했었지만.. 모두 취소..

아이들도 방학이 시작되고 며칠간 영하의 날씨가 계속해서 이어지는것을 보니 이번 겨울도 추위가 만만치 않을거 같기도 하다..



내년 4월은 되야 캠핑여행이 다시 시작되는데.. 아직 많이 기다려야 하는구나.. ^^

올해는 한달에 2~3회 정도 했는데..
내년에는 한달에 1~2번 정도 약간 축소할 예정이다.. 풍경이 좋은 곳을 잘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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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계속 추워지는가 보다.
밤에는 영하의 날씨가 시작되었는지 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조금 내렸다.
일기예보를 보니 좋아진다고 하여 우리는 예약했던 자라섬으로 향했다.
이번 캠핑은 재기차기와 블루마블게임..

도착을 해서 이번에 바꾼 콜맨 웨더마스터 2룸을 설치..
날씨때문에 안해도 되지만 변경한 스퀘어 타프 II 를 설치했다..

바람이 좀 분다.. 날씨가 좋아진다고 했는데 왜이럴까..



중간에 모진 바람과 황사가 섞인 비가 동반한다.. 조금 흔들리는 텐트를 좀 보강하고 타프 아래서의 숯불구이는 준비했다가 포기..


텐트에서의 식사를 마치고 잠깐 나들이.. 야경사진도 조금 담아본다..

예전보다는 많이 줄었지만 많은 캠퍼들이 날씨와 상관없이 캠핑하고 있다..
겨울에 캠핑은 왜할까 생각도 했었는데 내가 하는구나.. 이런..

이번에 예정된 재기차기도 포기, 블루마블 게임만 가족들과 함께했다. 처음 한 게임..
나름 텐트안에서 가족과 함께 재미있게 하루밤을 보내고 아침.. 날씨가 참 많이 추워졌다..
모든것이 얼어있는데 날씨가 화창하여 일찍 철수하는것에 보탬은 좀 되었다.

철수할때면 조금 느껴지는것은..
텐트를 걷으면서 전의 텐트보다 부피가 좀 커졌다는것..
집에서 올때보다 수납공간이 좀 부족하다는것.. ㅡㅡ;
정리를 잘 해야되겠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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