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출조 동해시 낚시를 갔다 온후 광어를 잡아봐야겠다고 생각하고

NS 다크호스 인쇼어 초리대가 뽀각나서

다이와 레테오 90ml과 시마노 울테그라를 구입..

(http://nemo.pe.kr/791)

광어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금요일 업무후 속초로 달려간다.


속초에서 초등학교동창회가 있어서 잠깐 들렸다가 밤 1시경부터 청호동에서 해본다

전에 구입한 구명조끼와 꿰미도 처음 사용하는구나 (http://nemo.pe.kr/771)

캐스팅, 캐스팅...

턱 !

앗 후킹후 열심히 감아본다..

광어.. 수면에 보이는데 4짜 조금 넘을정도 되는듯..

꺼내야지 하는데 투두둑 힘을쓰면서 바늘털이를 ㅜㅜ;

내 루어대에서도 광어가 걸리는구나..

첫광어이기에 고맙기도 하고 또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계속 했는데

이번엔 우럭이.. 손맛 조금 좋구나..^


아침이 되니 바람이 계속 쎄져 찌낚시하는 분들도 나왔다가 철수..

나도 끝 ~



숙소에 들어가서 우럭회와 함께 배를 채우고 취침 후 오후에 다른곳으로 나가본다..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보기로 하여 한시간 정도만 짬낚하기로 하고..

30분 정도 지났을까.. 지그를 물어버리는 광어.. 터억 ~

후킹을 확실히 하고 감아본다.. 손맛 좋고.. ㅎㅎ;

확실히 잡아올린 첫광어



친구가 빨리 오라고 전화가 와서 아쉽지만 낚시를 종료하고..
광어를 들고 갔더니 깜짝 놀랜다.. ㅎㅎ;

친구들과 함께 광어회를..

어흐.. 왜이리 맛있는지..  ^

회집 광어는 광어가 아니었구나..

이후 친구들과 늦게까지 함께 하고 친구집에서 취침


오전에 또 잠깐 나가본다..

두마리.. 킵 ~



피곤하여 안전운전을 위하여 잠깐 취침후에 .집으로..


이번 광어출조는 성공적이다.

루어에 많은 자신감이 생겼다.

루어 쌩초보에게 걸려준 광어도 고맙고 손맛도 징하게 보는구나..

앞으로는 다이와 라테오 90ml 루어대와 시마노 울테그라 C3000HG가 주력이 될거 같다. 느낌 좋아..

다음부터는 대광어가 나오는 곳을 찾아가야 하나.. ^^


6/17 속초항으로 출발..

늦게 도착하여 이번엔 루어로만 해본다

혹시 광어가 ?

기대감을 가지고..

액션도 대충이 아닌 정성을 가해서 감아보고..


턱 !!!

루어로는 처음으로 잡아본 고기 우럭...

좀 작지만 루어에 대한 희망이 생긴다.

기분 업 ~~~



시간이 좀 더 지나서 한마리 더 추가 ^^


루어대는 NS 다크호스 인쇼어 ml 인데 캐스팅 하다가 실수로 초리대 두번째 가이드 위 또각 !!!

ㅡ,.ㅡ;

어쩔수 없지..

A/S 받아서 서브로 사용할 예정이다.

광어는 아니더라도 루어낚시의 자신감을 가진 시간이 되었다.

살아있는 오징어들과 함께 작은누나 집에서 회로 먹고 취침..

지역 낚시 대회가 있어서 토요일 오후 묵호로 가서 늦은밤부터 새벽까지 지정된 자리에서 원투낚시를 했지만 꽝..

대회 끝나고 자리를 살짝 옮겨서 바로 가자미를 건진다.. 34cm ^^

도다리(문치가자미)만 잡다가 이 가자미는 처음.. ㅎ


다행히 힘쓰는 가자미의 손맛을 좀 보았다..

좀 피곤. ㅡㅡ;

아침먹고 집으로 오는중 휴게소에서 한시간 취침하고..

도속도로가 약간 밀리긴 했지만 집에 잘 도착

다음에 다시 광어 잡으러 가야겠다 ^^

낚시는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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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장비 고르는게 모르니까 무척 힘들다

낚시는 어렸을때 대나무로 앞바다에서 좀 잡아본 경험밖에 없기에..

릴도 그때는 그냥 손으로 돌리다가 던져서 했는데..


대학생때 아는사람 릴을 잠깐 몇번 던져본 경험이 있구나.. ㅎㅎ;


원투낚시대를 고르는데 다양한 메이커와 장비들이 많아서 시간이 걸렸지만 차분히 최종결정을 했다

갯투카페에 물어봐서 결정했으니 자주는 낚시를 못해도 후회하지말고 잘 사용해야될 일만..^^

 


낚시대 다이와 프라임서프 30-425 (11.475)



릴은 시마노 에어노스XT8000 으로 선택했다가 다시변경

다이와 크로스캐스트4500 KS (6.6)



줄선택을 잘 모르겠다.

적당히 골라본다.

원줄은 나일론으로 아미고 5호 (2개 3.42)

합사는 가격이 비싸고 단점이 있다고 하여 나일론을 사용해 보다가 나중에 선택하여 사용해보려고 한다.

기둥줄, 목줄은 좀더 체크해보고 선택..


다이와 낚시가방 (12.0) - 더 싼곳이 있었는데 검색할때 발견 못함 ㅠㅠ;

다이와 서프스텐드750 (4.05)




가방, 스텐드도 다이와로 통일 ..



좀더 가벼운 원투세트와 굵은줄 추가 2세트로 출발 해야겠다.

다이와

크로스캐스트4000 (5.95)

서프2 6호 (2.853)

프라임서프 27-405 (10.625)




낚시한다고 하니 친구가 릴 FU2000 를 준다

크캐 4000에 5호줄 4500에 6호줄을 감았는데 5호줄과 굵기가 많이 차이 난다..

FU2000에는 다시 구매한 4호줄..

이정도면 고래 잡을까..




루어낚시대 추가

NS다크호스 인쇼어 802ML

동해에서 원투로 낚시가 힘들때나 서해쪽에서는 루어대가 필요할거 같다..

길이도 고려해서 구입했는데 낚시가방에 딱 들어가서 다행..

계속 구입하는구나.. ㅡㅡ;

릴은 친구가 준 시마노를 그냥 사용해야겠다.


곧 바다에 던져봐야 하는데..


다이와 쿨백 20(J) RE


가마카즈 두레박 24x24cm



채비도 이것저것 준비했더니 좀 되긴 하는데..

아직 더 준비해야 하니..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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