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광어 올렸다가 놓친거 잡으러 다시 갔는데..

날이 밝기전에 한수 하고

약 10분 후에 완전 묵직하게 걸린거 힘좀 쓰면서 땡겨서 보니 약 45cm 정도

릴 바짝 땡겨서 물밖으로 감고 집게로 잡으려고 준비하는데 투두둑 치면서(바늘털이) 테트라 끝으로 풍덩 빠지는 광어..

ㅠㅠ;


그리고 날이 환해지면서 찌낚하는분들은 학꽁치를 여러마리 올리고..



일하러 나간 친구집에 가서 그냥 한마리만 회떠서 혼자 먹음
놓친 광어를 생각하면서...


다음부터는 큰놈 잡히면 마무리를 잘하고 꼭 뜰채 챙겨가야겠다.


7/24  두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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