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다리 낚시 대박


나와 식구들이 도다리를 엄청 좋아해서 짬을 내어 도다리 전투 낚시를 해보기로 한다

그곳은 유명한 그 명당자리


그곳에 가보니 이미 낚시하는 사람이 있었지만 옆에 1대 정도 칠 여유가 있어서 세팅했는데 옆에서 낚시하지 말라고 ㅡㅡ;

약간의 논쟁이 있었지만 본인이 낚시하고 끝나면 하자고 해서 합의...

밤 12시 정도 까지는 조금 떨어진곳에서 던지다 보니 10마리 정도 넘어간다..


이후 자리를 옮겨 원투 3대를 던졌는데 쉴틈이 없다...

잡아서 올리면 다른 낚시대에 입질이...ㅎㅎ;

작년에 비해 약간 변한 포인트이지만 잘 던지면 사이즈 괜찮은 도다리가 금방 물어준다.


날씨가 많이 추웠지만 아무튼 총 66마리를 잡았고

몇마리는 초등동창 주고 약간 사이즈가 작은 도다리는 방생...

58마리를 가지고 왔다..

대부분 도다리 사이즈가 중자 이상은 되고 40cm 정도는 없었지만 그래도 33~37cm 정도의 사이즈도 많이 잡혔다..


앞으로 이 기록은 넘어가지 못할것도 같다..


45마리정도 잡았을때 사진...


58마리 간단 손질

3월쯤이나 다시 낚시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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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원투낚시



도다리 소식에 주말 속초로 달려간다

밤 11시경 도착하여 미끼를 구매하고

원하던 자리는 사람들이 많을거 같아 아바이쪽으로 자리를 잡았다

지인들과 함께 하는 거라 아바이 마을에서..


날씨는 춥지 않아 괜찮았는데 입질이 없다..ㅡㅡ;


한참후에 한마리 사이즈가 작아 바로 방생...



조금 시간이 지나가니 작지않은 사이즈 한마리가 더 잡힌다..



지인들은 집으로 가고 헤어져서..

자리를 이동했다..

아침이 되어 던져보지만 고기는 없다.. 아니 활동을 안하고 불가사리만 계속 잡히는구나..



차에서 잠깐 잠을 청한후 왼쪽으로 자리를 이동하여 원투낚시대 2개를 다시 펼친다..
불가사리만 여전히...



이후 약한 입질에 한마리 콱 ~
이제서야 마음이 조금 괜찮아짐 ㅎㅎ;



채비를 걷는데 해삼이 똭 ~~~

오우 엄청크다...

이런 행운이 ^^



이후 우럭 한마리 잡으니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갔다..

도다리가 안나온다..

새벽에 자리를 조금 이동하여 틈바구니에 끼어 낚시대 한대만 잠깐 던져본다.. 와우 4마리...

역시 자리가 좋아야 하는데..

날이 밝아 오면서 역시 입질은 뚝 !!



기포기로 살려서 왔다..

6마리 회뜨고 죽은 도다리 한마리와 함께 매운탕...
해삼은 두께가 얼마나 굵은지. 해삼만 한접시 나온다..

집사람과 아이들이 너무 맛있게 먹어서 마무리를 잘 지었다..^^



던지는맛

손맛

입맛

좋다

날 좋을때 또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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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4일

5일부터 연휴라 가족 모두 4일밤 동해시(묵호)로 떠났다

바다는 냉수대가 또 왔다는 소식과 바람이 많이 불어서

감성돔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도다리로 바꿔서 낚시를 해야하는 분위기가 되어버렸다

도다리도 안잡힐거 같은 생각도..


퇴근후

미리미리 준비한 바늘들을 챙기고...

도착하면 먹을 족발도 준비하여 출발했다..




냉수대라 수온이 많이 차기에 기대는 별로 안하고 묵호항 여객터미널쪽으로 나갔다..



11시경부터 오후 5시경까지 했는데 조과는 사이즈 좋은 돌삼치(놀래미)한마리와 도다리 2마리로 조촐하게..

돌삼치는 회로 뜨니 양이 좀 많이 나온다.

역시 맛있군..

도다리 2마리는 사이즈가 약간 작아 매운탕..ㅋ



둘째날 비슷하게 낚시를 했지만 꽝...

낚시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옆사람 도다리 작은사이즈 1마리 이외에는 전부 전멸이다..

수온이 너무 차니 고기들이 움직이지 않는 모양이다..



토요일..

이날은 집으로 와야 하기에

아침에 10시 까지만 잠깐 하기로 한다..

여객선 쪽으로 던졌다

낚시 조금 하다보니 말한마디 없이 왼쪽에 딱 붙여서 6대를 던지는 사람이 있다..

오른쪽에서 하면 될거 같은데 ㅡㅡ;

내가 던진줄 위로도 그냥 던진다..

파라솔까지 펴놓고 캐스팅 하기 힘들게 하고..

현지인이고 나이도 좀 있는듯 한데 완전 진상이다..

매너에 대한 몇마디 해주고 말았다 ..마음 같아선 그냥... ㅎㅎ;


33cm 사이즈와 약간 작은사이즈

4월부터 잡히는 도다리들은 살이 통통하게 많이 올라와서 양이 좀 된다..

이건 동해시에서부터 집으로 가져왔는데 4시간정도 걸린 거리이다보니 둘다 바늘을 삼켜서인지 사망..

아깝지만 매운탕으로..



아내와 아이들이 직접 잡은 고기들은 다 좋아하는듯..

아무래도 회집에서 먹는 맛과 틀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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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초등학교 연합체육대회가 있어서 그전에 낚시는 필수


4/22 금요일 퇴근후 속초로 가본다


아직까지는 속초에 감성돔 소식이 없을거 같았지만 외옹치로 가서 쌍대를 던져놓았는데 역시 감생이는 물론 잡고기도 입질이 없다..

감생이 얼굴을 보고 싶었지만..


바람은 따듯한 바람이 불어서 추운 기운은 없었다.

계속 꽝칠거 같아서 친구랑 같이 바다바람 쐬다가 옮기기로 한다.



도다리로 계획을 바꾸고 새벽에 속초항으로..



일단 2마리를 잡고 피곤한 눈을 붙인다..

그리고 한마리 더 추가..

도다리가 살이 많이 붙어서 통통하다.. ^^

(문치가자미, 참도다리)



오후가 되니 날씨도 뜨겁고..

친구한테 전화가 온다

골뱅이 소라 홍게 등등을 준비했다고 해서 낚시는 마무리 하고 친구 사무실로..

도다리회도 뜨고... 좋은 먹거리 시간을..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오후까지

연합체육대회로 인해 오랜만에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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