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돌리는 서버
10/29 잠을 잘려고 누웠는데 서버에서 팬이 힘차게 돌아가는 소리가 자주 들린다.
문을 닫아놓으면 안들려야 하는데 30초에 한번씩 윙윙거린다.
팬을 쎄게 돌리는 소리다.
여름에는 날씨가 더워 종종 그럴때가 있는데
지금 이렇게 날씨가 선선한데 그러면 안되겠지..

올 6월에 서버를 돌리고 나서 먼지 청소를 한번도 안했다는 생각이 문득..
혹지 먼지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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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는 후면에서 팬이돌고 전면으로 바람이 나오기에 전면을 자세히 보니 먼지들이 조금 보인다.
앞쪽 커버를 열어보니 헉 !
뚤려있어야 할 상당히 많은 구멍들이 먼지로 ㅡㅡ;
12시가 넘은 야밤에 청소기를 돌려 먼지를 빨아들였다.
아내가 나온다.. 뭐해요 ? ㅋ

서버는 항상 쾌적한 환경에서 동작되야 한다.
- 서버 장비가 가장 쾌적한 환경의 온도는 18’~25’ 사이가 좋다.
- 어떠한 시간이라도 일정하게 온도를 유지 하는 것은 필수.
- 습기는 서버에 치명적이다.
- 먼지가 발생하지 않는 장소에 있어야 한다.
서버는 서버운영실따로 두고 관리를 해야하지만 집에서 사용하는 서버라 그렇지 못하지만..
앞으로는 신경을 좀 더 써야겠다.

또한 테터를 계속 업그레이드 하는 과정에서 댓글 오류가 생긴다. (새로 인스톨 테스트 해보니 양호함)
textcube 1.6 알파3 버전도 새로 나왔으니 오늘 저녁에 다시 인스톨 하고 스킨도 좀 손봐야 겠다.

약간의 기간을 두고 테터툴즈에서 텍스트큐브로의 변화가 있었다
이제 기다림끝에 정식으로 발표되었고 어느새 나도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옮겼다.
베타버전때 약간 핀트가 어긋났던 점이 있었기에..

어려운 과정이 없기에 데이타만 잘 살아나면 된다는 마음으로 파박 ~
역시 버전을 올린후 로그인으로 들어가면서 자동으로 알아서 다 컨버팅.. OK한다.. 굿~

나의 홈페이지는 집에서 돌리고 있지만 속도 체감은 많이 빨라졌다.
개발자들의 노력이 담긴 흔적이 많이 보인다..
이렇게 공짜로 좋은 프로그램을 사용할수 있게 제공하는 테터툴즈 & 텍스트큐브에 고맙기만 하다..

나는 블로그를 쓰면서 한두가지 보강만 되면 참으로 좋을거란 생각을 가끔한다

오픈아이디, 팀 블로그도 좋지만 일반사용자, 개인적으로는 회원제와 블로그외에 게시판 타입의 선택사용, 카테고리별로 회원에 대한 간단한 권한정도 있으면 따로 다른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도 더 확장된 기능을 할수 있을텐데.. 라는 생각을 가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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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태어난 의찬이)

텍스트큐브 2.0정도에 이런 기능들이 포함될까 ?
혼자 많은것을 생각하는구나.. ^^

그냥 주는대로 잘 써야지.. (버전을 바꾸고 나니 구글애드센스가 없어졌다..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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