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의 iAudio6의 HDD 불량으로 인하여 A/S받을려다 HDD 가격 또한 황당함에 포기하고 다시 구입하게된 s9 이다.
사양은 기본만 필요하면 되었기에 4G 용량에 DMB가 있는 것으로 구입했다.
mp3나 기타 비슷한 제품군들이 요즘은 상당한 기술력을 보이면서 사용자들을 유혹한다.
이번에 구입해서 사용해 보는 것이지만 원래 전자제품이라는 것이 본래의 목적 이외의 기능까지 충분히 사용하기란 취향과 시간이 허락하는 것은 아닌듯 하다.

일단 가장 기본 메모리 용량을 선택한 이유는 필요 이외의 데이타를 사용하지 않기에 8G 나 16G의 메모리가 필요하지 않았다.
DMB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선택했는데 테스팅해보니 조그만 기계에서 나오는것이 재미있기도 한데 이용도는 거의 없을듯..

일단 제품을 받아본후에 이것저것 만져보았는데 목적한거에 비해 이전의 제품보다는 보기에도 동작에도 좀 더 나아 보이는 것은 사실인듯 하다. 많이 좋아졌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요즘 다시 영어를 하면서 영한 사전인데 얼마전에 구입했던 아이리버 D35와 같이 발음이 나온다는것.. 키보드는 없지만 메뉴를 선택하면 자판이 나오고 단어를 선택하여 나름대로 잘 찾을수 있다.
그리고 본문에서 나오는 영단어를 선택해서 퀵서치를 할수 있는것이 마음에 든다.

정말 활용도를 많이 생각한다면 가격이 비싸더라도 PMP나 무선인터넷까지 되는 그런기종을 구입하는것이 나을듯 한데.. 그런것이 주목적이 아니라면 약간은 단순하지만 목적한바를 이룰수 있는 기능이 충실히 구현된 제품이 좋을듯 하다.

s9..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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