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저녁에 도착하여 어둠에 불을 밝히고 텐트를 쳤다..

바람은 불고 텐트는 이스턴이라 가족들이 좀 잡아주면서..


가끔 한번씩 부는 바람은 먼지를 일으켜서 식사를 할때는 한번씩 더 신경써야 했던..


어제부터 바람이 좀 잔잔해지는 느낌이다..


홍천물골안은 강과함께 사이트가 길죽하게 자리잡고 있다..

날씨가 따듯해지면 강에 발담구고 놀면 좋을거 같은데 여름에는 더위에 좀 고생할 듯 하다..



개수대는 따듯한 물이 나와서 괜찮은데 화장실이 하나에 샤워할수 있는곳이 같이 오픈되어 있어 샤워를 하기에는 좀..

더운물은 안나오는거 같다..


웨마소 카페에서 간 단체 벙개라.. 텐트색이 전부 동일..



자갈(자연석)이 깔려있는 끝자리에 자리를 잡아서 모닥불을 좀 피우려 했는데 바람이 도와주지 않았다..^^

나만 이스턴.. (아.. 중간에 슈퍼팰리스가 하나 있었다)





저녁에는 간단하게 솥뚜껑 삼겹살 구이..^^


카페라떼를 만들어 먹을까 하다가가 짐들이 늘어나기에 집에서만 먹고 있고 캠장에서는 간단한 커피를..


바람만 아니었다면 좀 더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을텐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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