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쓰던 iAudio 6 의 이어폰을 계속적으로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과 또한 구입한 전자사전 딕플 D35 를 새로 사용함에 따라 이어폰을 바꾸고 싶었다.
이어폰이라는 것이 솜과 잘 어울어져 빠지지 말아야 하는데.. 그게 귀의 모양에 따라 틀린지 쉽지가 않다.
특히 출퇴근시 차를 이용하면서는 더더욱 안전에 대해서도 신경이 쓰인다.

헤드폰 타입으로 바꾸어야 겠다고 인터넷에서 한두시간 정도 검색을 하는데 가격또한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높았다. 그것도 두개를 사야하는데..
그중에 좀 저렴하면서 실용적인 것이 보였는데 젠하이저 PX-200 헤드폰..

이틀정도 생각하다가 구매하게 되었다.

케이스도 있고 나름대로 깔끔하게 보였다.



찬찬히 뜯어보고 iAudio6, 전자사전에 이틀정도 사용해 보았다.
가볍고 탄탄하게 잘 되어있는듯 하고 들을때도 느낌이 좋은 편이고 접이식으로 되어있어 안들을때 접어서 목에 걸을 수 있어 편한듯 하다.
아무래도 이어폰과 달리 헤드폰에 어떠한 것이 부딪히면 진동소음이 오는것은 있지만.. 내가 사용하는 목적으로는 충분히 좋은듯..

이 제품은 구매시 가격비교는 충분히 해야할듯 하다. 같은 정품이지만 사이트간에 가격차이가 많이 있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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