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머무는 창가   
- 유성순 -

맑은 하늘
맑은 물소리 들리는 곳
하얀 집에 들어서면
사랑보다 행복이 기다린다.

찬란한 아침 햇살
밤이슬 머금은 풀잎에
살포시 다가와 앉을 때
창가에 들려오는 풀벌레 소리

산사의 딸랑이는 풍경소리
바람에 스치는 향기로운
나뭇잎 파르르 떨리는 소리
불자들의 찬불가 부르는 소리

세상사 아픔 벗어두고
수풀 우거진 산사로 오르면
무명계곡 흐르는 물소리
한여름 풀벌레 살아가는 소리

햇살 다가서는 창가엔
사랑보다 행복이
맑은 하늘 햇살처럼
언제나 음악이 쉼없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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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하나 골라서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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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0.5cm 정도 될까..
풀잎에 기대어 있는 이름모를 풀벌레..?

조금 지나다 보니 벌이 한참 꿀을 모으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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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기예보를 보니 남쪽으로는 많은 비가 집중적으로 내리는구나
여기는 이미 한판하고 지나갔는데..

온난화 현상으로 장마가 끝난후 집중호우가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세상이 많이 오염되어간다
우리 조금씩 환경에 대하여 신경을 쓰는 그런 생활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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