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진은찬 나들이

언젠가 사이트에서 토이카메라로 찍은것을 본적이 있다 그래서 웹을 찾아봤더니 아주 좋은 필름 카메라들이 많이 있었다.
크기가 조그맣고 가볍고 이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일반적으로 플라스틱 단렌즈를 장착하고 있으며, 35mm 필름을 사용한다.
사진 주변이 어둡게 나오는 비네팅 효과나 방수 등 특화 기능을 갖추고 있어 디지털카메라를 가진 사람이 보조 카메라로 많이 구입한다고 한다.
필름을 직접 감는 것이 번거로울 수 있지만 요즘처럼 각박한 디지털 시대에는 이마저도 매력으로 여길 수 있을 듯 하다.
기회를 포착 1~2개 정도 구입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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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포스트 젤리 플래시 카메라

젤리카메라는 카메라 바디가 말랑말랑한 젤리 느낌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사진 주변이 어둡게 나오는 비네팅 효과가 있어 로모카메라 LC-A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렌즈는 35mm, 밝기는 F9이며, 플래시가 장착돼 어두운 곳이나 실내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다. 일반 35mm 필름을 사용하며 컬러는 물론 흑백, 슬라이드 필름도 사용할 수 있다. AAA 건전지 1개를 사용한다. 1만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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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데리 3렌즈 카메라

디스데리 3렌즈 카메라는 28mm 렌즈가 3개 달려 있어 한 장의 사진 속에 3개의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는 독특한 제품이다. 귀여운 로봇 모양의 이 제품은 3개의 렌즈 때문에 색상에 따라 삼순이(화이트), 삼식이(블랙)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셔터를 누르면 0.3초 간격으로 순차적으로 촬영이 이뤄지며 위 두 개 렌즈는 하프 형식으로, 아래 렌즈는 파노라마 형식으로 촬영된다. 단, 이미지가 거꾸로 찍히는 것은 미리 염두에 둬야 한다. 렌즈 밝기는 F8이고 플래시는 없다. 35mm 필름을 사용한다.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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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탁스 방수카메라 H-201

호탁스 방수카메라 H-201는 플래시가 내장된 완전 방수 카메라로 3m 깊이의 물속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방수하우징의 렌즈 부위에 물기가 묻은 채로 촬영을 하게 되면 색다른 느낌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평상시에는 방수하우징을 분리해 사용할 수도 있다. 28mm 렌즈를 장착했으며 AA 건전지를 사용한다. 필름은 35mm 제품을 사용하면 된다.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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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도기 방수카메라

아쿠아도기 방수카메라도 방수하우징이 장착된 완전 방수 카메라로 3m 깊이의 물속에서 사용 가능하다. 다만 플래시가 없기 때문에 맑은 날 야외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크기가 작고 귀여운 강아지 그림이 인쇄되어 있어 평상시 방수하우징을 분리해 사용하면 토이카메라의 깜찍한 느낌을 얻을 수 있다. 렌즈는 28mm이며, 역시 35mm 필름을 사용한다. 7,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