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초에 갔었던 중랑캠핑숲..

깨끗히 잘 관리되어지기에 취소된 것을 예약하는데 성공..

예전에 하루밤을 보냈을때 부족함을 더하기 위해 아이들의 학업이 있는 토요일 이지만 기다렸다가 같이 달려간다..
좀 늦게 도착했지만 아직도 도착하지 않은 사이트들이 눈에 좀 보인다..

차는 일단 예약된 사이트에 주차를 하고..
사이트 구축하기 보다 일단 산책 및 놀이터로 먼저 향한다..


산책을 시작하면서 보이는 위쪽 사이트..
굉장히 치열한 예약자리이다.. 여유도 있고 좋아보이는 자리..

일단 산책길을 올라가면 운동기구들이 보인다..
요기에서 일단 몸을 좀 풀어본다.. ^^

참나무숲으로 가득한 중랑숲.. 나무의 키도 상당하다..

아직은 푸른기운이 보이지 않지만 곧..
울창한 숲이 되어질거 같다..

아주 쉬운코스라 여유를 가지면서 한바퀴 돌아보는것도 좋은거 같다..
두세바퀴 돌아도 될듯..

이렇게 돌고나면 아이들의 놀이터가 나온다..
몇가지 안되지만 아이들이 좋하할수 있는 놀이 기구들이 있다..
큐브같이 만들어논 미끄럼틀..
아이들은 정말 좋아한다..

즐거움이 넘쳐나는 놀이터.. ^^

나는 먼저 사이트로 와서 텐트를 치고 짐을 정리해 본다..
그리고 저녁식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닭꼬치와 닭다리훈제 그리고 쇠고기 등심조금..
후식은 고구마.. 만족해 하는 아이들.. ^^

이날도 이렇게 하루가 저물어 가고..
곧이어 밤이 되어버린다..
이제는 날씨도 많이 따듯해져서..

울 아이들은 앞쪽 사이트의 아이들과 함께 조금 더 놀고있다..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들이다..

이렇게 하루가 또 지나가고..
아침 식사 후 짐을 정리..
잘되어 있는 샤워실에서 모두 깨끗히 하고 캠핑숲을 나온다..

이번달은 다른 이유로 캠핑 나들이는 쉬고..
다음달초 어린이날쯤에 할 예정..
예약한 곳은 없지만..
거제도로 향하려 하는데 잘될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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