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캠핑..
중랑캠핑숲..
이번 캠핑은 날씨도 좋은 주말이었다..

가까운 곳이라 좀 여유있게 준비하고 출발..
정오를 조금 넘어 도착하니 이미 텐트는 여러동이 자리잡고 있었고 사이트를 준비하고 차의 위치를 조금 바꾸어 저녁공간을 만들었다.

생각보다 사이트의 공간이 넓은곳은 아니었기에..
웨더마스터 2룸을 설치 후 휴식공간이 좀 부족해서 차를 다시 다른 방향으로 조절..
사이트 공간을 좀더 활용적으로 확보했다.
자라섬에서 그냥 한번 설치해본 웨더마스터 스퀘어타프2를 설치 해보고 싶었지만 공간이 조금..
이 정도면 뭐.. 잘 구축한듯..


다른 캠퍼들도 전날에 들어왔는지 좀 있는 편.. 계속 들어와서 설치하는 캠퍼들도 있고..

우리사이트 웨마2룸 사이로 펼쳐진 봄이오는 기운..

중랑 캠핑숲은 나름대로 깔끔하게 잘 정리가 되어 있다.
샤워실은 칸칸이 되어있고 옷정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되어있는 수준급..
화장실도 따듯했고 깨끗하다.. 다만 설거지할때 찬물이.. 기름기 있는것은 미리 따듯한 물을 좀 준비해야 좋을듯 하다.

저녁을 먹으면서 고구마도 좀 구웠는데 작아서.. 잘 익었지만..
다음엔 좀 큰것으로 준비해야 할듯..

중랑캠핑숲은 아이들에게도 활동하기 좋은 환경인거 같다..(아이들의 활동적인 부분에서는 위험적인 공간이 존재하기에 주의를 해야할듯)
나름대로 전반적으로 깨끗한 분위기..

이번 캠핑은 아이들은 또 오면 좋겠다고 했는데.. 이 다음에 또 예약이 될지는 모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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