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쓰던 iAudio 6 의 이어폰을 계속적으로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과 또한 구입한 전자사전 딕플 D35 를 새로 사용함에 따라 이어폰을 바꾸고 싶었다.
이어폰이라는 것이 솜과 잘 어울어져 빠지지 말아야 하는데.. 그게 귀의 모양에 따라 틀린지 쉽지가 않다.
특히 출퇴근시 차를 이용하면서는 더더욱 안전에 대해서도 신경이 쓰인다.

헤드폰 타입으로 바꾸어야 겠다고 인터넷에서 한두시간 정도 검색을 하는데 가격또한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높았다. 그것도 두개를 사야하는데..
그중에 좀 저렴하면서 실용적인 것이 보였는데 젠하이저 PX-200 헤드폰..

이틀정도 생각하다가 구매하게 되었다.

케이스도 있고 나름대로 깔끔하게 보였다.



찬찬히 뜯어보고 iAudio6, 전자사전에 이틀정도 사용해 보았다.
가볍고 탄탄하게 잘 되어있는듯 하고 들을때도 느낌이 좋은 편이고 접이식으로 되어있어 안들을때 접어서 목에 걸을 수 있어 편한듯 하다.
아무래도 이어폰과 달리 헤드폰에 어떠한 것이 부딪히면 진동소음이 오는것은 있지만.. 내가 사용하는 목적으로는 충분히 좋은듯..

이 제품은 구매시 가격비교는 충분히 해야할듯 하다. 같은 정품이지만 사이트간에 가격차이가 많이 있는거 같다.

개발일을 하다보니 하루종일 회사에서 머리를 많이 굴리고 퇴근을 하니 전자사전이 도착되어 있다.
일단 옷을 가볍게 갈아입고 찬찬히 풀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는 조금 작고 앙증맞다. (EDU 8G 사양)

파워를 켜고 간단하게 조작만 해 보았는데 키에 의한 메뉴 전환이 좋았다. 물론 터치(스타일러스펜)도 되고..
일단 사전적인 기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내용이 충분히 포함되어 있는듯 하고 원어민 발음도 같이 들을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될거 같다.

사이즈도 그렇고 무게도 가볍게 느끼기에 가지고 다니기에도 별 무리는 아닌듯 느껴진다.
나야 가지고 다니는 영어회화용 iAudio6(4G 용량)가 있기에 집에서 가족들이 함께 볼수 있고 들을 수 있는 사전용으로만 사용할듯.. 추가적으로는 영어 mp3도 사용.




자세하게 메뉴얼을 읽어보고 대대적인 사용법도 가족들에게 설명해야 할듯 하다..^^
해커스 토익 리딩과 리스닝 두개를 구입했는데 단어는 무료로 mp3를 제공하지만 리스닝에 필요한 내용의 mp3를 찾아보니 또 사야한다고 한다.

아 ~ 어디 돌아다니는거 없나하고 인터넷을 뒤져봤지만 없다.

이정도는 그냥 제공해 주면 좋을텐데 ..
할수없이 8900원을 결제하고 받아야 했다.

다운로드도 딱 한번만 되는구나.. ^^
다운로드하다가 실패하면 어쩔려고..



아이들 공부하는데도 앞으로 도움이 되고 내가 영어단어를 사전 뒤져보는것도 그렇고 발음도 좀 들으면서 할려고 전자사전 아이리버 D35를 구입했다.
오늘 도착하는데.. 모든게 다 돈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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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인터넷으로 잠깐 찾아봤지만 대한민국이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이 변한터라..
그냥 지불하고 구입하길 바랍니다. 정신건강에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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