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 잠깐.. 아주 조금 만져봤던 기타였는데 요즘 악기를 하나 어느정도 만져야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기타를 다시 배우고 있다.
학생때는 나름대로 감정을 가지면서 음악도 조금 접해보곤 했었지만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는 전혀..~
아내와 아이들이 모두 피아노를 치고 있으니 나도 악기는 하나 어느정도 다룰수 있어야지 하는 마음이 있다가 지금 만지게 되었다.

집에 있었던 기타가 있었는데 너무 오래되고 만지지 않아서인지 넥이 많이 휘어서 그냥 없애버리고 한달전에 일렉기타를 구입해서 연습하고 있다.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초짜를 벗어나고자..^^

일단 좀 편한것은 튜너가 있기에 줄맞추기에 쉽나는것.. 시간 소비를 안한다.

그리고 좋은 교재들이 인터넷에 많이 널려있다..^^
지금은 천재반기타가 기본이되어 연습을 한다.. 꼼꼼히 잘나온듯 하다.


이제는 통기타도 다시 구입해서 두개의 기타를 가지고 연습을 하는데 역시 통기타가 힘들긴 하다.
통기타는 전에 있던 기타가 가격이 저렴한 오베이션이었는데 그나마 그것보다 자세도 그렇고 코드 잡는것도 힘이 많이 든다.
일렉기타가 그래도 조그마한게 자세도 그렇고 코드 잡기도 좀 편한느낌이다.

연습하다보니 피크 굵기도 얇은것은 안맞는듯.. 통기타, 일렉기타 나에게는 모두 0.7mm 이상이 좋은거 같다.



아마 초급을 넘기 위해서는 올해 꾸준히 연습해야 할듯하다.
사진이 조금 식을려니 기타가 다가오는구나.. 영어도 계속해야 하는데..
여행을 갑니다.. ^^

5월4일.. 제주도.. 5일에 돌아올 계획이었지만 일정이 나름대로 되지않아 6일 돌아오는 비행기에 맞춰지게 됐네요.. 이것 때문에 연휴이지만 하루를 더 쉬어야 하니 회사에 미안하기도 하네요.

그리고.. 얼마전부터 기타를 다시 해야 하겠구나 하면서 연습하다보니 기타가 너무 오래되어서인지 못쓸정도까지 틀이 변형되어 있더군요.. 싸구려에다 거의 20년이 되어가지요 ? ^^

그래서 하나 댜시 골라야 되겠구나 하고 검색을 했는데 기타를 만지는 수준은 워낙 초보다 보니.. 뭘 골라야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2~3일 정도 가끔 검색을 해보았는데.. 전자기타 ???.. 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중에 G-250.. 가격이 일반 기타가격에 비하여 그리 차이나지도 않고 너무 좋은거 같네요..
만져보지는 못했지만.. 평가도 좋은거 같고..

음악이라는 것이 참 좋은거 같은데..
이번에 기타를 다시 구입하면서 가족 밴드를 한벌 결성해볼까 ? 하는 마음도 많이 생기는군요 ?? ^^
1~2년 후에는 드럼도 좀 해보고 싶은 욕심도 조금..


열심히 하고 배워야 되겠지요 ~
우리의 일반적인 생활도 늘 즐겁고 아름다운 음악같이 보내길 축복합니다 !!! ~~
즐거운 연휴 ~ 행복한 시간 ~
얼마전에 조수미씨 음반을 샀었기에 별 신경 안쓰고 담아본 사진이었는데 올려본다.

음악을 조금 좋아는 하지만 그렇게 많이 듣지 못하기에..

음악에 대해서도 아는것이 별로 없다.

단지.. 가끔 듣고 싶을때 듣는것뿐.. ^^

음악 CD가 남은것은 40~50개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많이 버리고 다른이에게도 주었기 때문에..

(zip 파일을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개인적 용도만 사용하세요)




음악이란것을 좀 멀리한지 좀 되었는데 얼마전에 조수미씨의 CD를 구입했다.
예전부터 한번 사서 들어야 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서야 구매하게 되었다.
늦었지만 2장의 앨범을..^^
missing you 와 with love

missing you 에는 DONA DONA, 엄마야 누나야 등 16곡이 들어 있는데 주옥같은 목소리와 분위기가 사로 잡는다.
아침에 일어나 출근 하기전에 종종 듣는데 아침의 감성을 더 좋게 해주는듯 하다.

with love는 CD가 2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번째는 영화, 뮤지컬, 광고에 잠깐 들었던 명곡들이 함께 하고 두번째 CD에는 클레식스타일의 음악들이 있다.

내가 곡들을 평가할 수준은 아니고 그냥 듣는거로만 만족하는 스타일이라.. 좀 더 자세한 설명을 하지는 못하지만 참 좋은 음악인듯..

나름 조용하고 업그레이된 분위기를 느끼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강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금요일인 오늘..
아이들과 삼겹살을 집에서 먹으며 틀어놓지만 어느 분위기에나 좋은 음악.. ^^

무릎팍 도사에서 예술가로서 깨끗한 사람으로 남아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그녀의 말이 나의 머리속에 아직도 남아있다.

http://www.josum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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