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계속 찜통날씨가 이어진다.

다행히 휴가가 시작되어..

8/7 출발하여 동해 처가집에 들렸다가 8/8 미천골에서 2박을 한다.

구룡령은 예전에 고향에 갔다올때 많이 다녔던 길..

휴양림은 캠핑을 하기전까지는 관심밖이어서 이곳에 미천골휴양림이 있다는 것을 안것도 얼마되지 않는다..


5식구 휴양림은 쉽지않다.

오캠장을 잡았었는데 취소하고 1야영장을 선택했었다.

야영장은 주차하는곳과 거리가 좀 멀어서 몇번씩 짐을 옮겨야 하기에 사이트 구축하는것만해도 일단 땀으로 시작한다.

깊은 산골이지만 전국적으로 날씨가 워낙 더워서인지 이곳도 시원한 느낌이 별로 없다.

바람이라도 약간 불어줘야 다행..


1야영장 다리를 건너 들어오는 입구


들어와서 바로 오른쪽 데크


입구 왼쪽으로 데크들..

이쪽에 물놀이장이 있어 계곡물놀이 하기에 좋다.


왼쪽 중간 개수대, 샤워실과 오른쪽 화장실


아래로 내려오면서의 우측 사이트


조금 더 내려오면 우리가 자리잡은 데크들..


제일 끝에 위치한 데크들..


우리는 힐레베르그 텐트 두개를 사용했다.

타프는 10ul

2박의 먹거리를 콜맨스틸쿨러에 담아왔으니 옮기기 제일 어려웠던 짐이었다.


앞쪽에는 계곡이 있고 물론 물놀이 하기에도 괜찮지만 사진 바로 아래쪽으로 괜찮고 입구쪽으로 물놀이장이 있어 아이들은 그곳에서 물놀이를 하였다.


도마뱀..^^


잠자리도 잠시 휴식을..


이번에 새로 구입한 스노우피크 티타늄컵..

송지호오캠장에서 아들이 개수대에 가다가 넘어져서 우그러졌는데 대충펴서 사용한다..^^


2야영장

1야영장의 분위기와 비슷하지만 물놀이와 주차공간, 분위기는 1야영장이 좀 더 좋아보인다.



나는 2박동안 발만 한번 담구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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