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떼목장

양떼목장은 이곳만 가기위해서 떠나는 것보다는 강원도의 다른곳과 어울려 구 대관령길을 지나면서 함께 즐기는 것이 좋다. 1~2시간 정도의 산책이면 충분한 시간이다.

강원도 구 영동고속도로의 상행선 대관령휴게소 자리 뒤 양떼 목장은 대관령 정상에 위치하고 있어, 태백산맥의 웅장한 자태와 목장 산책로의 아기자기한 모습과 양떼들이 이 넓은 초지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는 모습은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이다.

이 목장은 원래 풍전목장이라는 이름의 양 목장이었는데, 이곳에서 드라마가 촬영된 후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이름을 대관령 양떼목장으로 바꾸고 관광목장으로서의 탈바꿈했다.

단순하지만 이 산책로를 걷는 즐거움은 다른 길을 걷는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특히 봄,여름,가을,겨울의 사계절이 바뀔 때 마다 와 닿는 그 느낌은 마치 유럽의 산과 같이 아름다움을 내품어 사진가들도 많이 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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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따라 능선 정상까지 올라갔다가 초지를 가로질러 내려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1시간 남짓 걸린다

건초 먹이주기 체험을 통해서 순한 양들과 재미를 가질 수 있고, 어린이들은 양떼에게 건초를 주는것이 무척 좋아한다

사진기도 꼭 준비하여 즐기는 것이 좋다.
강릉에서 삼양목장으로 가자면 굽이굽이 아흔 아홉 구비의 대관령 고개를 넘어야만 한다. 해마다 겨울이면 많은 눈이 내려 교통 통제가 되는 구간이 바로 대관령 구간인데 이제 내년부터는 새로운 고속도로가 개통되기 때문에 대관령구간도 사람들의 기억속에나 남을것 같다.
대관령을 넘어서니 봄인데도 아직 눈이 녹지 않아 산이나 들녘마다 겨울의 자취가 남아있다.
진부로 들어가는 고속도로 좌우로 보이는 넓은 목장이 대관령 목장의 한 부분인데 이것만 보아도 얼마나 넓은 목초지인지 짐작할 수 있다.

동양 최대규모의 삼양대관령목장은 해발 850~1,470m의 강원도 대관령일대 600만평의 고산 유휴지를 개척하여 초지로 일구어 우리나라 산지 축산을 선도하였으며 푸른초원과 한가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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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을 뜯는 소떼, 동해바다가 멀리 보이며 영동과 영서의 분수령인 '삼양 대관령목장은' 가족단위의 교육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레포츠 활동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치고 있으며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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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드넓은 대자연에 펼쳐지는 푸른 초원은 한편의 파노라마로 마음까지 싱그러워 영원한 감동으로 간직될 것이다.

삼양대관련목장내 해발 1,140m에 위치한 동해전망대에서 동해바다와 드넓은 목장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목장의 정상인 황병산은 동쪽으로 강릉 경포대, 주문진, 연곡천, 청학동, 소금강 계곡을 볼 수 있고 서쪽으로는 목장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대초원의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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