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밖을 나가 보았다.
가을이 오는 문턱이라 걷기운동도 하고 바람이나 쐬면서..
길가에는 많은 잠자리이 날아다니고 있었는데
고추잠자리는 두마리를 보았고 그중에 한마리만 사진에 담았다.

조그만 논가에는 메뚜기도 참 많이 보였다. 어렸을적에는 메뚜기 잡으러도 다니고 했는데..^^

가끔 한번 이렇게 주변을 걷고나면 자연과 함께 되는듯하여 마음이 맑아진다.

이번 가을 단풍이 이쁘게 물들었으면 좋겠다.
가까운 산이라도 몇번 올라가볼 계획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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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와 고추잠자리

아직도 더운 여름의 기온을 보이고 있는데 길가에는 고추잠자리가 보인다
해바리기에 앉아 일광욕을 즐기는구나

벌이 보일까 하고 가까이 가보니 아직은 꿀벌들이 ..
벌들이 해바라기에서 꿀을 모을때면(http://nemo.pe.kr/60) 사진찍는 맛이 좀 나는데..


사진을 담고보니 잠자리가 다리를 조금 잃어버린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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