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는 항상 출근을 위해 준비하면서 잠깐 아침의 모습을 바라본다.
오늘의 날씨는 어떠할까 ?
이렇게 바라보다 사진도 가끔 한번씩 담는다.

내가 사는곳은 아직 그렇게 도시적이지는 않다.
왠지 조금 시골틱한 맛도 느끼는 곳이다.

나는 이러한 주위를 좋아한다.
차들이 그렇게 붐비지도 않고
좋은 공기와 아직 사람들이 베푸는 정도 많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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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에서 오로지 직장을 위해 서울로 오고 다시 지금의 이곳에 와서 결혼도 하고 아이들도 이제 세명이나 된다.
얼마되지 않은 느낌인데도 기간을 세어보니 시간도 많이 흘렀다.
또한 세상이 많이 벌어야 아이들을 키우는 세상이 되었버렸지만..
나또한 많이 가지고 있으면 더 좋겠지만 마음속이나마 부자로 사는것이 더 좋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끔 하곤 한다.
이제 우리 세째가 태어난지 세달이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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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미소지으며 잠을 청하는 의찬이를 가끔 볼때면.. 내마음이 왠지 부자가 되어버린다..
그러고 보니 의찬이와 나는 부자지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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