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별산대 놀이 & 양주문화축제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된
양주 별산대 놀이는 길놀이로 시작되는데 서낭내와 탈들을 앞세우고 풍물을 울리며 마을을 돈다.
낮 동안은 주로 부유한 집들을 들러 춤과 덕담을 베풀어 흥취를 돋으다가 밤에 탈고사를 지내는것이 상례이다.
놀이 전의 고사에는 푸짐한 제물이 올라와야하고 제주를 음복하여 취기가 오르면 놀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그 내용은 크게 9과장 8경을 나누어져 있으며 산대도감극과 공통되 내용이며 파계승, 몰락한 양반, 사당, 무당, 기타 하인 및 늙고 젊은 서민들의 등장을 통해 현실폭로, 풍자, 호색, 웃음과 탄식을 보여주며, 주제는 귀신을 물리치는 의식의 춤과 굿, 파계승에 대한 풍자, 양반에 대한 모욕, 남여 대립과 갈등, 서민생활의 애환과 실상등이다.
이것은 이 놀이가 생활중심의 서민극으로서 당시 특궡계급과 형식, 도덕에 대한 일종의 반항정신을 보여준다.

사진은 클릭해서 보세요우리 탈의 시작은 부산 동삼동에서 출토된 패면(貝面)과 강원도 양구에서 출토된 토면(土面) 등으로 보아 신석기시대로 거슬러 갈 수 있다. 1946년 경주 노서리 호우총에서 옻칠을 한 나무탈이 발견되었는데, 눈알은 유리로 되어 있고 두 눈에는 황금 환(環)이 그려져 있다. 방상시 가면으로 보이는 이 탈은 6세기경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 밖에 덕물산(德物山) 가면과 국보 제121호로 지정된 13개의 하회탈 및 병산탈 등이 전해진다.

양주 별산대놀이 전반적 소개 홈사이트 http://www.sandae.com

마지막날만 간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우리의 전통놀이를 사진으로 담아보면서
순간순간 고즈덕함과 아름다움은 참으로 가슴을 두드리는 시간이었다.
아마 그것은 의무가 아닌 예술로 승화되었기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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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TV에서도 많은 역사 드라마가 인기를 모으고 있지만 이런 전통문화 또한 인기를 더 했으면 한다.
지금은 신세대 신문화에 젖어서 우리의 오랜 문화가 혹시 잃어버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한다.
오늘 그들의 모습을 보니 굳건히 잘 지켜가고 발전해 갈것이라고 본다.
우리들도 많은 호응으로 같이 하면 더 좋을거 같다.

좀 더 잘 담아보고 싶었지만 사진을 올려본다.

1. 공연을 보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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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연이 시작되며
-- 사진이 많아서 분리 합니다 --
http://nemo.pe.kr/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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