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목요일 밤에 출발하여

주문진항 12시경 도착

미끼는 혼무시를 사용하려 하였으나 없고 아들바위공원쪽 편의점에서 갯지렁이 구매..

현금만 취급 5,000원 ㄷㄷㄷ


주문진항 방파제 끝쪽까지 가서 내항쪽으로 회 한접시 먹으면서 밤새 낚시를..

황어 43cm 1마리와 놀래미

황어는 잔가시가 많아서.. 놀래미와 함께 모두 방생..

많은 배가 지가갔지만 멀쩡했던 낚시줄 배 하나가 바짝 붙어서 지나가면서 원투 낚시줄 3개 모두 끊어버림 ㅡㅡ;

이번에 원줄 모두 나일론으로 던지기 다행이라 생각하며 화는 났지만 그냥 마무리 하고 오후에 다시 낚시하려 하였으나 비가 주루루룩 ~~~

그냥 집으로 ㄱㄱ



이번엔 그냥 바람쐰기분으로..

매번 그랬지만.. ^^

금요일 집에서 하루밤 자고 토요일 조금 쉬다가 오후에 포천 도토리캠핑장에서 지역 정기캠핑이 있어 다시 많은 사람들과 떠들고 웃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데크에 알락텐트만 펴서 취침..

오전은 간단히 컵라면으로..



아.. 피곤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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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 금요일 속초로..


친구와 함께 하기로 하고 만나서 외옹치로 간다..

이날 파도는 약간 있었지만 낚시할만한 여건이라

새벽에 원투를 해본다


감성돔 작은거 2마리와 도다리 1마리 작은 사이즈로 잡았다..

친구는 피곤하다며 낚시하다 말고 취침..ㅎㅎ;

초짜가 이정도면 뭐.. 기분은 나름 좋다..


아침까지 하다가 계속 입질이 없어 끝내고..


친구집에서 잠깐 취침..

쉬었다가 봉포항으로 나가본다..

바람도 불고 파도가 계속 거칠어 진다.. 몇몇 낚시하던 사람들은 집으로..

놀래미 3마리, 친구도 3마리로 마무리한다..


다시 한숨 잤다가 밤 늦게 혼자 외옹치로 나가본다..

원투 하시는분들이 있어 구경좀 하다가 채비를 준비하는데 금방 사라졌다..

혼자 던져본다..

파도는 점점 거쎄지고 입질 파악이 안될만큼 파도가 몇겹으로 몰아 친다..

파도에 엄청 흔들리는 초리대.. 그 와중에 입질이 눈에 보인다. 황어 41cm 조금 넘는데 이정도 되니 손맛이 조금 있구나..


잡아보고 싶은 감성돔의 입질은 계속 없어 낚시를 마치고 황어 한마리 아이스박스에 잘 넣어 집으로 고고

집에서 매운탕..

그래도 먹을만한 맛이었는데 잔가시가 좀 많기에 주의해서 먹으라고 경고했는데 둘째가 잔 가시에 걸려 병원행..ㅡㅡ;



10월 31일 토요일 새벽 태안 학암포로 아내와 함께..


이번엔 루어로만 정면 승부를 하기로 하고

뭔가 좀 나올까 기대하고 갯바위쪽으로 가본다..

이날도 사람들이 좀 왔다가 계속 밑걸림에 채비 구성하다가 전부 어디로 갔는지..ㅡㅡ;

서해 파도도 만만히 볼게 아니구나.. 루어를 던지고 나면 한참 다른방향으로 흐른다.. 조류가 쎈듯..

밑걸림도 정말..ㅠㅠ;

꽝치고 돌아오다 밟은 굴껍질들이 부서지면서 미끄러져 바지 빵구나고 무릅만 깨지고..

새로산 다이와 살림통은 약간 기스.. 루어대 2대 들고 있었는데 릴에 살짝만 기스나고.. 휴 ~~~

날카로운 굴껍질들이었는데 많이 안다쳐서 그나마 다행이다..


방파제에서 좀 있다가..

간만에 미리 예약한 학암포캠핑장에서 캠핑을..

문어같은 낙지 3마리를 사서 아내와 둘이 배를 가득 채우고 취침..


날씨는 왜이리 쌀쌀해졌는지..


다음날 복수전을 하고 싶었지만 차가 많이 밀릴거 같아 그냥 집으로..

아쉬움이 남지만 실력 보강을 하여 다음을 기약해야 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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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추석 연휴는 낚시를 좀 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낚시 왕초보라 잘 알지도 못해서..


고향으로 가는시간은 완전한 찬스..^^


새벽에 출발하여 장사항에 도착한다..

갯지렁이 사서 장사항으로 들어가니 원투 하시는분이 있다

그 옆쪽으로 자리를 잡고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하고..

밤새 감생이 4마리 잡았다고 하는데 해가 뜨고 입질이 없다고,.


테트라가 있어 원투하기에는 좋은 위치는 아니지만 던져놓고 기다린다..

당연 입질이 ㅡㅡ;



식구들과 친구들도 보기로 한 장소이기에 한동안 계속 던져본다..


입질이 없어 루어대로 던져보니 눈먼 조그마한 학꽁치 한마리..

올라오자마자 죽어버리는구나..



오후로 접어들면서 식구들도 오고 친구들도 만나고..

친구들은 다음에 보기로 하고 식구들과 중앙시장으로.. 히라시(방어보다 고급이라고 하는데)를 카드채비로 잡아버렸다



이거 한마리 잡으니 8명이 푸짐하게 회와 식사를..^^


저녁에는 속초 모임이 있어 친구들을 보고 리조트에서 가족들과 하루밤을 보낸후

동해로..

동해 첫날 오후에 천곡항으로 나가봤더니 찌낚시로 학꽁치를 잡는구나..

구경만 하다가 돌아온다..

하루밤 보내고 심심하니 대진항으로 나가본다..

고기가 없구나..



루어대 몇번 던져보고..

합사 1호를 감았는데 던지면 가끔 줄이 엉킨다.

감을때 어느정도 텐션을 줘야 한다고 하는데 좀 불편하구나..

속초에서 2번 동해에서 1번이나 라인을 잘라버렸다 ㅡㅡ;



밤에는 묵호항으로 나갔다.

여기도 마찬가지 낚시하는 사람들은 좀 있는데 입질이 없다고 한다..

그래도 던져보자..^^



이게 웬일..

입질에 갯가재(쏙)이 올라온다.. 사이즈도 나름 튼실하다..ㅎㅎ;

힘도 좋구나..

한마리 끝 ! ^^

추석 슈퍼문이라 고기들이 다 쉬고 있는듯..

갯가재는 처가집 냉동실에 직행..


이틀밤을 동해에서 자고 아침에 집으로..

교통사고 연속충돌때문에 중간에 잠깐 밀렸지만 원활하게 집에 도착..

나름 실전을 좀 해보니 좋다..

또 바다로 가고 싶어지는구나..^^



10/17

깜깜한 새벽부터 아내와 함께 장사항

꽝 ..

회 사먹고 올라옴..



낚시장비 고르는게 모르니까 무척 힘들다

낚시는 어렸을때 대나무로 앞바다에서 좀 잡아본 경험밖에 없기에..

릴도 그때는 그냥 손으로 돌리다가 던져서 했는데..


대학생때 아는사람 릴을 잠깐 몇번 던져본 경험이 있구나.. ㅎㅎ;


원투낚시대를 고르는데 다양한 메이커와 장비들이 많아서 시간이 걸렸지만 차분히 최종결정을 했다

갯투카페에 물어봐서 결정했으니 자주는 낚시를 못해도 후회하지말고 잘 사용해야될 일만..^^

 


낚시대 다이와 프라임서프 30-425 (11.475)



릴은 시마노 에어노스XT8000 으로 선택했다가 다시변경

다이와 크로스캐스트4500 KS (6.6)



줄선택을 잘 모르겠다.

적당히 골라본다.

원줄은 나일론으로 아미고 5호 (2개 3.42)

합사는 가격이 비싸고 단점이 있다고 하여 나일론을 사용해 보다가 나중에 선택하여 사용해보려고 한다.

기둥줄, 목줄은 좀더 체크해보고 선택..


다이와 낚시가방 (12.0) - 더 싼곳이 있었는데 검색할때 발견 못함 ㅠㅠ;

다이와 서프스텐드750 (4.05)




가방, 스텐드도 다이와로 통일 ..



좀더 가벼운 원투세트와 굵은줄 추가 2세트로 출발 해야겠다.

다이와

크로스캐스트4000 (5.95)

서프2 6호 (2.853)

프라임서프 27-405 (10.625)




낚시한다고 하니 친구가 릴 FU2000 를 준다

크캐 4000에 5호줄 4500에 6호줄을 감았는데 5호줄과 굵기가 많이 차이 난다..

FU2000에는 다시 구매한 4호줄..

이정도면 고래 잡을까..




루어낚시대 추가

NS다크호스 인쇼어 802ML

동해에서 원투로 낚시가 힘들때나 서해쪽에서는 루어대가 필요할거 같다..

길이도 고려해서 구입했는데 낚시가방에 딱 들어가서 다행..

계속 구입하는구나.. ㅡㅡ;

릴은 친구가 준 시마노를 그냥 사용해야겠다.


곧 바다에 던져봐야 하는데..


다이와 쿨백 20(J) RE


가마카즈 두레박 24x24cm



채비도 이것저것 준비했더니 좀 되긴 하는데..

아직 더 준비해야 하니.. ㄷㄷㄷ;


1960년 9월에 준공된 고삼지는 경기도 3대기호지(송전지, 신갈지,고삼지)중에서 오염되지 않은 저수지로, 경관이 빼어나 가족 단위 캠프로 많이 찾는 곳이지만 육로 접로지역이 한정되어 있어서 상류권(서삼국 초등학교뒤),중류권(밤나무골),하류권(월향리)를 제외하고는 낚시배로 진입하는 지역이 대부분이다.

아침안개가 몽환적인 고삼저수지는 낚시군들에게는 물론 사진가들에게도 인기가 좋은곳이다.

84만평의 저수지는 주변에 오염원이 없어 수질이 깨끗할 뿐 아니라 수초가 풍부해 붕어,잉어,배스 등 씨알 굵은 물고기들의 입질도 잦은 편이다.
둘레가 13㎞나 되는 고삼저수지에는 향림,양촌,삼은,꼴미 등 유명 낚시터들이 즐비하다. 그러나 고삼저수지의 속살을 제대로 보고 느끼려면 방갈로형의 수상 좌대를 찾아야 한다. 수초와 버드나무가 우거진 월향리의 향림마을은 낚시꾼들이 가장 선호하는 낚시터 중의 하나로 수십 개의 수상 좌대로 인해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경부고속도로 안성IC에서 38번 국도를 이용해 안성 방면으로 가다 당왕 사거리에서 좌회전해 70번 지방도로를 타면 고삼저수지가 나타난다. 고삼저수지는 경기도에서 용인의 송전저수지 다음으로 큰 저수지로 마을주민들이 운영하는 수상 좌대가 모두 120개쯤 된다.
 
○ 경부고속도로 안성IC나 중부고속도로 일죽IC에서 빠져나가 안성시내로 간다.서울 강남터미널에서 고속버스가 20분 간격, 남부터미널에서 직행버스가 15분 간격으로 안성까지 운행한다.고삼저수지는 안성시내에서 북쪽으로 70번 지방도를 타고 고삼면소재지를 거쳐 간다
경부고속도로를 이용 안성IC에서 안성방면으로 오다 우회도로를 타고 당왕리 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23번 국지선을 타고 고삼방면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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