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에 갔을때 용평스키장을 가서 일박을 한후 허브나라를 찾아갔다.
평창에서 조금 들어가서 있었는데 중간에 길을 한번 물어본후 찾을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옹기종기 잘 꾸며놓은 곳이었고 밖에 구성된 꽃밭들은 이미 날씨때문에 시들어 버렸다.
실내 하우스에 들어가니 많은 허브냄새가 진동을 했고 많은 식물들이 있었고 나름대로 이쁜꼿들과 실내구경을 잘했다.
날씨도 많이 추워지니 봄이 되어 꽃이 피는 그때즘 가보면 좋을듯 하다.
몇장 못찍었지만 그래도 올려본다.

겨울에 보는 녹색빛이 좋을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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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 동막골 촬영장을 가던길..
작은 고개를 오르던중 보이는 시골모습이 이쁘게 보인다.

눈에는 그리 보이지만 시골에 살면 많이 힘들거 같다는 생각도 해본다.
생활을 통해 벌어들이는 수익이 농사적인 일거리 이외에 그다지 없을거 같은 느낌이다.

그래도 자식들 뒷바라지 다 하면서..
논과 밭에 나가 흘리는 노동의 땀들..

부모님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간만에 가본 강원도 공기가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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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멀리 나가보는 날이었다.
형때문에 용평 스키장 호텔 숙박권이 생기면서 들려봐야 할곳을 모색중..
웰컴투 동막골 영화 세트장을 찾아보기로 했다.
가는도중 온도가 떨어지면서 약간의 눈발도 보이기도 하였지만 평창으로 들어서면서 그래도 조금 괜찮아진 날씨 덕분에..

나도 강원도 사람이지만 속초 바닷가에 살았기에 산중턱이에 살고 있는 평창을 지나다 보니 약간은 이색적이라 할까.. 느낌은 바닷가의 풍경하고는 많이 틀리다.

차를 타고 가다보니 아주 작은 동산 ? 중간에 턱하니 버티고 있는 모습..
조금 더 지났을까 마을이 나오는데 그 뒤에 겨울로 가는 산이 내 눈을 매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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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조금 해매다가 이제 동막골로 들어서는 길가(나올때 찍은 사진).. 다 왔음을 알린다.
비포장도로를 조금 올라가다 보니 뭔가 보인다..
세트장 전에 먹거리를 파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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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보니 옥수수, 감자떡, 찐빵도 판다.
간단하게 정리를 하고 일단 가족들과 함께 세트장으로 고 !
오르막길 조금 올라가는데 평소 운동량이 적은지 세째를 끌고 올라가니 다리가..
올라가는 중간에 작은 집이 보이는데 이곳도 한때는 식당으로 장사를 한것 같다. 세트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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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 동막골 마을이 보인다..
생각보다 세트장이 실제와 비슷하게 잘 만들어진거 같은 느낌을 받았다. 사진도 좀 찍었지만 일단 아들놈을.. 배경으로 웰컴투 동막골 전경을 한번 찰칵 ~ 아들아 사진찍을땐 좀 웃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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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막골내에서 찍은 사진은 다음에 올림..

양떼목장

양떼목장은 이곳만 가기위해서 떠나는 것보다는 강원도의 다른곳과 어울려 구 대관령길을 지나면서 함께 즐기는 것이 좋다. 1~2시간 정도의 산책이면 충분한 시간이다.

강원도 구 영동고속도로의 상행선 대관령휴게소 자리 뒤 양떼 목장은 대관령 정상에 위치하고 있어, 태백산맥의 웅장한 자태와 목장 산책로의 아기자기한 모습과 양떼들이 이 넓은 초지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는 모습은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이다.

이 목장은 원래 풍전목장이라는 이름의 양 목장이었는데, 이곳에서 드라마가 촬영된 후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이름을 대관령 양떼목장으로 바꾸고 관광목장으로서의 탈바꿈했다.

단순하지만 이 산책로를 걷는 즐거움은 다른 길을 걷는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특히 봄,여름,가을,겨울의 사계절이 바뀔 때 마다 와 닿는 그 느낌은 마치 유럽의 산과 같이 아름다움을 내품어 사진가들도 많이 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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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따라 능선 정상까지 올라갔다가 초지를 가로질러 내려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1시간 남짓 걸린다

건초 먹이주기 체험을 통해서 순한 양들과 재미를 가질 수 있고, 어린이들은 양떼에게 건초를 주는것이 무척 좋아한다

사진기도 꼭 준비하여 즐기는 것이 좋다.
<강원도 봉평 메밀꽃 나들이>

해마다 8월말에서 9월이 되면 가을 햇살 속에 메밀꽃이 눈부시게 피는 강원도 봉평. 하얀 메밀꽃과 코끝을 스치는 허브 향이 문학적 정감에 젖게 한다.
불과 10년 전만해도 침체에 허덕이던 메밀 농사는 1990년대에 들어 고혈압, 다이어트에 좋은 건강식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시 주목받게 되었다.
봉평 마을 사람들은 다른 농사를 다 없애고 메밀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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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평중학교 부근에 가장 넓은 메밀밭이 자리하고 있는데, “메밀꽃 필 무렵”에서 허생원이 성서방네 처녀를 만나 옷고름을 풀었던 물레방앗간이 옛모습대로 복원되어 있다.

봉평쪽에 가볼만한 곳은 허브나라와 흥정계곡이 유명하고, 탁 트인 강원도의 산을 구경하고 싶으시다면.. 휘닉스파크의 몽블랑에 곤도라 타고 오르시는 것도 좋다.
그리고 봉평의 유명한 막국수는 꼭 드시길 권장한다.
자동차로 30분 이내에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삼양목장, 한국자생식물원, 월정사(전나무숲)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다.
1시간 이내에는 오대산 소금강, 주문진, 정동진, 장전계곡(이끼계곡)이 있다.

자가운전 -
강원도 봉평으로 가려면 경부고속도로 신갈IC에서 영동고속도로로 바꿔 타고 강릉 방면으로 달리다 장평 톨게이트를 빠져 나와야 한다. 톨게이트를 빠져나오자마자 우회전하여 효석문화마을(6번 국도) 이정표를 보고 약 10분 정도 달리면 가산공원, 물레방아간, 이효석 생가터를 차례로 만나게 된다.
허브나라농원은 효석문화마을을 빠져나와 6번 국도를 다시 타고 약 10분 정도 달리다가 무이교를 건너기 전에 흥정계곡 상류 쪽으로 들어가야 한다. 허브나라농원을 가는 길 중간쯤 오른편으로 평창산채시험장도 만나게 된다. 그리고 평창무이예술관은 6번 국도를 따라 무이교를 건너, 길 좌측으로 평창무이예술관 입간판을 보고 들어가면 된다.
서울 궁내동톨게이트에서 장평나들목까지 약 2시간이 소요되며 총 거리는 약 148km 정도이다. 

대중교통 -
효석문화마을, 허브나라농원, 평창무이예술관을 대중교통을 여행할 때에는 우선 서울 동서울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강릉행 버스를 타고 장평에서 하차한다. 그리고 장평에서 운행하는 휘닉스파크 셔틀버스나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봉평에서 내린 후 몇 분씩 다리품을 팔아야 한다.

<전북 고창군 공읍면 학원농장 메밀꽃밭, 메밀꽃축제>

강원도 봉평의 메밀꽃 피는 시가와 달리 고창 학원농장의 메밀꽃은 9월 중순부터 10월 초순 사이에 제대로 된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학원농장의 규모는 15만평. 메밀꽃을 감상하는데 특별한 시간계획은 없으나 이슬이 함께 있는 아침이나 맑은 메밀꽃 향기가 많은 해질녘에 메밀꽃밭을 거닐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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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내의 간이식당에서는 메밀국수와 묵. 부침개등을 맛볼수 있고 가을에는 미밀꽃 축제, 봄에는 처어보리밭 축제가 열린다.
농장에는 메밀꽃 외에도 카네이션을 재배하는 5,000여평의 화훼농원과 해바라기단지, 대추, 밤, 은행나무 등이 심어진 과수원이 있다. 마로니에가 우거진 인근 숲길은 아름다운 산책길로 유명하다.
4~5월에는 청보리밭도 너무 좋다.

체험행사로는 보리밭 사잇길 걷기, 보리피리 만들어 불기, 보리개떡 만들기등이 있다.

고창에는 선운사에서 꽃무릇 군락지를 함께 구경하는 것이 좋은듯 하다

가는길 -
서해안고속도로~고창 IC~15번 지방도 무장면 소재지~무장 오거리 좌회전~팻말 따라 선동리 학원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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