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어 잡아보고 싶어서 루어를 시작했는데

동쪽바다환경이 광어가 많이 나오는곳이 아니기에..


그래도 광어 나올때면 많이 털리기도 했지만 1~3마리 정도는 꾸준하게 잡았으니 어쩌면 다행인듯 하다.

가끔 우럭도 나오고 돌삼치도 잡고..

루어가 원투에 비하면 손맛이 아주 좋고 바닥의 느낌을 바로 느낄수 있기에 재미가 있는거 같다.


재미를 느끼면서 구매한 루어관련 채비들이 어느사이에 꽤 많아졌다.

이것저것 많이 샀구나




메탈은 간혹 비거리 때문에 던져봤지만 잡아본것이 없다.
내년에는 삼치도 한번 해볼예정이다.



미노우는 얼마전 싸게 판매를 하기에 혹시나 하고 구매했는데 던져본일은 없음.. ㅎㅎ;



보통 구명조끼의 주머니에 웜들과 쇼크리더겸 채비를 걸수 있게 카본 목줄에 도래를 묶어서 가지고 다닌다.

90% 지그헤드를 사용하고 나머지 프리리그를 사용한다. 다운샷은 2~3번 정도 해밨는데 없어서인지 걸어본적이 없다.

채비들은 던지다 보면 보통 0~3개 정도는 밑걸림으로 날린다.

동해는 서해에 비해 잘만 던지면 밑걸림이 거의 없는편이다^^

감다가 테트라쪽에서 대부분 걸리고 가끔 그물이나 밧줄같은것 때문에 날려먹는다.



'여행 > 장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루어 낚시 합사 추가구입  (0) 2020.05.10
다이와 겨울 모자 & 장갑  (0) 2017.11.07
시마노 17 트윈파워에 서픽스 합사를  (0) 2017.09.22
시마노 17 트윈파워 XD C3000HG  (1) 2017.09.20
시마노 스핀파워 표준  (0) 2017.09.13

조합이 잘 될거라고 생각한

시마노 트윈파워 XD C3000HG

+

서픽스 고어 832 합사 1.2



미리 시마노 트윈파워 XD C3000HG에

밑줄을 감아 놓았는데


가끔 있는 일이지만

합사는 택배회사에서 중간에 지연이 있어서 2박을 하고 도착을 했다.

합사가위와 함께 도착


웜종류만 사용하다 보니 메탈을 신청했는데 같이 놓여있다.

메탈은 웜에 비해 비거리는 좋지만 밑걸림이 많아 보통의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2~3번 정도 던져봤나 메탈로 고기를 잡아본 경험도 없지만 ㅎㅎ;



모노와 합사는 FG노트 비슷하게 연결을 하고



합사 중간에 나무 젓가락을 하나 끼워서 텐션을 주면서 약간 넉넉하게 통통하니 감았다

약간 헐렁하게 감으면 실전에서 캐스팅하면 합사가 꼬이는 현상이 간혹 발생한다

물론 바다에서도 캐스팅후 감을때는 텐션을 주면서 감아야 ^^

늘 그렇듯이 안전하고 즐겁게 바다 생활을...



시마노 SP-003H 오일, 구리스

릴 관리를 위하여 추가 구입

이것저것 돈이 술술...


'여행 > 장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이와 겨울 모자 & 장갑  (0) 2017.11.07
루어낚시 관련 웜과 미노우, 메탈  (0) 2017.10.30
시마노 17 트윈파워 XD C3000HG  (1) 2017.09.20
시마노 스핀파워 표준  (0) 2017.09.13
라팔라 플로팅 그립퍼  (0) 2017.06.22


9/8 금요일 업무후

속초로 달려간다


여름내내 낚시를 안해서

오랜만에 가는 속초...


내려가는 도중 전화가 온다. 형님!!!~

지인에게 왔는데 낚시하러 간다고 해서 속초에 도착하여 같이 했다.


속초항에서 잠깐 루어로 우럭 한마리 잡고 장사항으로 향했다.

이상하게 날씨가 새벽까지 후덥지근했고 감생이 좀 나왔는데 사이즈가 좀 작았다.








아침 지인들은 봉포로 향했고 나는 친구집에서 취침.

오후에 잠깐 청호동방파제를 갔는데 꽝..

날씨도 너무 쨍해서 덥고 찌낚조사님들이 많고 끝쪽으로는 루어로 삼치를 잡으려 7~8명 정도 낚시를 하고 있었다.


낚시왕에 갔는데 혼무시는 없고 잠깐 배를 채우러 골목에 들어가서 옥이네밥상에서 7천원짜리 백반을 먹었는데 명란과 창란김치가 대박 !!!

와우 ~ 정말 맜있게 먹었다..^^


이후 저녁이 되어서 수협 앞에서 낚시를 조금 했는데 꽝 ~


장사항에 가서 다시 해봤지만 역시나 꽝 ㅎㅎ;
도착전부터 몇팀들 낚시를 했는데 역시나..

새벽 3시 넘어서 그냥 마무리^^


단골회집에서 회좀 사서 집에서 식구들과 냠냠 끝..


이번주에 다시 가면 뭐 좀 나오려는지...

'여행 >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쪽바다 원투낚시  (0) 2018.06.27
추석 속초 묵호 낚시, 그리고  (1) 2017.10.09
포항 칠포해수욕장과 울진 후포항 낚시  (0) 2017.09.04
속초에서 광어 루어 낚시 3 마리  (2) 2017.06.19
동해시 묵호항  (0) 2017.05.08

6월 초에 가서 몇번 던졌는데 광어를 못보고 와서..

작년에는 6월 말부터 광어를 잡았으니 몇마리 안들어온거 같았다.


지금은 광어 소식이 가끔 있어 금요일 업무후 낚시 준비를 하여 밤에 속초로 달려간다

올해 처음으로 광어 얼굴을 볼수 있으려나 부푼 마음으로..


토요일 새벽부터 던졌는데 한마리 잡고 해가 뜰때까지 무소식..

한마리만 더 잡으면 좋았을텐데 ㅎ




한마리 손맛 징하게 본것으로 만족하고 광어가 피를 흘려서 시간이 지나니 사망했지만 사진찍고 쿨러에 넣어 두고

친구집에 가서 휴식 및 취침..



오후에 일어나서 4시 조금 넘어 슬슬 다시 나가본다.




아 이런 조금 작은 사이즈 ㅋ



이후 손맛 좋은놈이 걸려 랜딩하는데 털림... ㅡㅡ;
다시 열심히 던졌는데 투툭 ~

신경써서 끌어올리고 사진찍고나서 그립으로 잡은곳이 광어가 너무 흔들어대서 턱쪽이 뜯어져 떨어지는거 재빠르게 잡아서 발로 고정... ㅎㅎ;

다행이 망에 넣었다

테트라포트는 떨구면 바로 바다로 들어가기에....



마지막 잡은 광어 한마리는 회를 쳐서 친구랑.. ^^

역시 맛이 좋아..


'여행 >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말은 동쪽으로 낚시 고고  (0) 2017.09.11
포항 칠포해수욕장과 울진 후포항 낚시  (0) 2017.09.04
동해시 묵호항  (0) 2017.05.08
비오는날 낚시는 별로  (0) 2017.03.27
동명항 원투낚시 도다리  (2) 2017.03.20

7월 30일 토요일부터 휴가기간이라

늘 했던거처럼 송지호오토캠핑장 2박과

처가집 2박으로..


금요일 저녁쯤 출발..

속초항에서 잠깐 들려 낚시를 해본다..

가까운 거리에서 35cm급 광어 한마리 올라오다 후킹을 약하게 했더니 바늘털이로 떨어지고 ㅡㅡ;

식구들 차에 있다가 잠자기 불편하다고 해서

속초항은 배소음도 많고 청호동으로 옮겨서 텐트치고 나니 시간이 훌쩍..

식구들은 텐트에서 자고 나는 다시 광어를 잡아보기로 한다..


10분쯤 자나서 바로 한마리 올라오고 날이 밝아오면서 한마리 더 추가..

2마리로 마무리..





땀흘리면서 텐트 정리하고 ㅡㅡ;

식구들과 해장국집에서 밥먹고 중앙시장으로..

닭강정과 단골회집에서 회거리를 더 준비하여 송지호오토캠핑장에서 2박..

일단 먹을 준비만 세팅하여.


냠냠..


식구들은 바다에서 좀 놀고 저녁은 광어매운탕과 숫불갈비를..


일요일 송지호 하나로마트에서 장을 본 후 저녁을 먹으려 하는데

비가 얼마나 퍼붓는지.. 중간쯤엔 바람도 쎄게 불어 텐트, 타프 다시 정리..

휴 힘들다 ~~


월요일 처가집에 갈때 다시 회와 닭강정을 준비하여 고..

화요일 저녁쯤 묵호여객터미널에 나가보니 많은 사람들이 원투를 즐긴다.

인검소쪽으로 가서 낚시카페 사람들과 이야기 하다가

묵방에서 잠깐 루어를 던져본다..

좀 작은 32cm급 광어 2마리 득... ^^

테트라가 너무 위험하게 되어있어서 자리 옮기면서 던지기가 힘들어서 그냥 마무리..

다음날 아침 매운탕으로 ㅋ..

집으로 오는길 차가 좀 밀렸지만 안전하게 귀가..


생각해 보니 매번 비슷하게 보내는 휴가인듯..

다음 휴가때는 조금 다르게 보내봐야겠다.. ^

'여행 >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루어낚시 골고루 한마리씩  (0) 2016.10.10
울릉도, 독도 여행 3박4일  (0) 2016.09.20
이번에도 속초로  (2) 2016.07.11
속초 루어 낚시 광어  (0) 2016.06.27
속초항 루어낚시, 묵호 원투낚시  (6) 2016.06.2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