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슈퍼배틀컵 NAGE


얼마전 신청했던 3회 다이와 원투 대회 어종은 보리멸

1회때 삼척에서 할때 참석하고

http://nemo.pe.kr/768

2회때 부터 포항으로 장소가 바껴 참가하지 않았다가 이번에 다시 참가하게 되었다

9월 2일 아침일찍 포항 칠포해수욕장에서 대회가 있어서 지역분들과 함께 장거리를 이동하였다



간단하게 모여서 체크하고



7시부터 3시간동안 대회를 했다

맞바람이 불고 파도가 좀 있어서 안경도 뿌여지고 파도를 넘겨 멀리 던지기도 힘들었다




여기 칠포해수욕장에서는 배정 자리가 굉장히 중요 30~40번대에서 해야하는데 난 94번 ㅡㅡ;

복어 2마리로 꽝하고



조금 기대를 걸었던 행운권 추첨도 꽝 ㅡ,ㅡ;

에효..



정리를 한후 낚시를 조금 더 하고 복귀하기로 하고 울진 후포항으로 자리들 이동

다들 피곤해서 중간중간 취침도 하고..


아래 지도 1번 구역으로 갔는데 무늬오징어 작은것들이 조금씩 나오고 있었다





우리팀 원투조과가 없다보니 자리를 다시 2번 쪽으로 다시 이동..

난 루어를 하고 있었는데 원투로 큰 보리멸들이 나와서 나도 원투로 전향..

처음 잡아본 보리멸들..

살아있는 보리멸 초장없이 그냥 먹어보았는데 쫀득하니 찰진게 괜찮았다.

초장과 함께 먹으면 엄청 맛이 날듯하다.

그나마 손맛을 조금 보고 마무리 한것이 다행이었다.



집에 도착하여 보리멸 튀김 바로..

한마리는 포를 뜨고 나머지는 귀찮아서 그냥 튀겼다.

맛은 좋았다..^^


소주한잔하면서 완전 마무리.

다음에 다이와 원투 대회는 멀고 피곤해서 그런지 다시 참석할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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