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초에 가서 몇번 던졌는데 광어를 못보고 와서..

작년에는 6월 말부터 광어를 잡았으니 몇마리 안들어온거 같았다.


지금은 광어 소식이 가끔 있어 금요일 업무후 낚시 준비를 하여 밤에 속초로 달려간다

올해 처음으로 광어 얼굴을 볼수 있으려나 부푼 마음으로..


토요일 새벽부터 던졌는데 한마리 잡고 해가 뜰때까지 무소식..

한마리만 더 잡으면 좋았을텐데 ㅎ




한마리 손맛 징하게 본것으로 만족하고 광어가 피를 흘려서 시간이 지나니 사망했지만 사진찍고 쿨러에 넣어 두고

친구집에 가서 휴식 및 취침..



오후에 일어나서 4시 조금 넘어 슬슬 다시 나가본다.




아 이런 조금 작은 사이즈 ㅋ



이후 손맛 좋은놈이 걸려 랜딩하는데 털림... ㅡㅡ;
다시 열심히 던졌는데 투툭 ~

신경써서 끌어올리고 사진찍고나서 그립으로 잡은곳이 광어가 너무 흔들어대서 턱쪽이 뜯어져 떨어지는거 재빠르게 잡아서 발로 고정... ㅎㅎ;

다행이 망에 넣었다

테트라포트는 떨구면 바로 바다로 들어가기에....



마지막 잡은 광어 한마리는 회를 쳐서 친구랑.. ^^

역시 맛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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